글
치아교정의 원리-치아이동은 어떻게 가능할까요?
치아교정이 시작되면 교정초기엔 레벨링단계로
치아를 고르게 펴는 과정이 시작되는데요~
바로 치아교정의 그 첫단추라 할 수 있어요~
치아이동에 예를 쉽게 보여드리기 위해
이래안교정연구소에서 진행되었던 수업내용을 참고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에 사진은 교정실습모델 타이포던트 인데요~
타이포던트는 교정전 치아형태이며 잇몸부분은 왁스로
제작이 되어있어 왁스부분에 열을 가하면 왁스가
녹으면서 교정와이어 힘에 의해 치아가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치아이동이 가능하게 되는 원리랄까요?^^
바로 실습용 와이어 사진인데요.
상악과 하악의 종류로 나뉘어 있구요~
치아교정이 시작되면 단계별로 두께가 조절되어
사용되는 와이어 입니다.
교정 시작단계에서는 제일 얇은 014 와이어가 사용되요~
와이어 넣을 때 주의 사항은 상악용인지 하악용인지
반드시 확인하고 와이어에 체크되어 있는 점이
치아 중심선과 맞도록 잘 넣어 줍니다.
치아교정의 과정 흥미진진 하시죠? ^^
실제 환자의 구강이라 생각하면서...
환자의 볼에 와이어가 찔리는 일이 없도록
길이를 체크하고 꼼꼼히 중심선을 맞춰서
넣어줍니다.
이제 브라켓과 치아교정 와이어를 고정시켜주는데요~
그걸 리게이쳐 와이어 라고 해요^^
리게이쳐 와이어도 잡는 방법이 따로 있는데요.
사진처럼 90도를 꺾어줘야 합니다.
와이어 끝은 꼭 기구와 평행이 되도록 잘 구부려줘야 하구요.
이런식으로 014 와이어를 넣고 상악과 하악에 모두
리게이쳐 와이어를 이용해 브라켓과 치아교정 와이어를
고정시키면 치아교정의 첫 단계가 진행되는 것이죠^^
이제,환자가 불편하지 않도록
와이어를 깔끔하게 정리 해줘야 합니다.
1.5~2mm 남기고 컷팅을 진행하구요~
뾰족한 부분을 그대로 두면 환자의 잇몸이나 입술에
상처를 주기 때문에 다치지 않도록 잘 정리해 줍니다.
치아교정의 기본 치아이동이 되게끔하는
와이어 부착과정을 보셨는데요~
치아이동에 따라 와이어를 교체하여 교합력과
와이어의 힘에 의해 치아가 고르게 펴져가게 됩니다.
실제 환자였다면 4~6주 간격으로 내원하여
치아이동에 따라 와이어를 교체해 주어야 합니다.
치아이동을 위한 와이어 부착작업
바로 치아교정의 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