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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치과에서 알려드리는 충치예방법!
안녕하세요^^ 좋은얼굴 삼풍치과 입니다.
오늘은 치아건강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충치예방법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충치예방을 위해 어릴 때부터 치과에 내원하여
조기 진단 및 구강위생관리를 해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이미 충치가 시작되어 내원한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이를 적절히 치료하여 진행을 막도록 해야겠죠? ^^
먼저, 식이조절 음식물에는 충치를 유발할 수 있는
당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식이조절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음식물에 포함된 당분의 총량보다는
섭취시기와 횟수, 당류의 형태 (액체 또는 고체) 등이 중요합니다.
간식의 횟수를 줄이도록 하고,
균형이 있는 식단으로 간식에 대한 기호를
줄이고 될 수 있는 대로 구강에 오래 남아있지 않는
간식을 권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치가 모두 맹출하기도 전에
유치에 많은 충치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nursing bottle syndrome,
또는 milk bottle caries 라고 합니다.
우는 아기를 달래기 위하여 밤이나 낮이나
계속 젖병을 물려 놓는 경우에 생기며,
아기는 하악 전치의 위로 혀를 내밀어
양육병의 꼭지를 감싸 가지고 빨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하악 전치를 제외한 전 유치열에 충치가 발생하고,
특히 상악 전치에 심하게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출생 후 9개월 내지 12개월 경에 젖병의 사용을 중지하고
컵을 사용함으로써 이러한 충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구강 내 세균 조절이 중요한데요.
구강세균의 온상인 치태 등을
치면이나 연조직에서 제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칫솔질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칫솔질 교육을 효율적으로 시행하여
지속적인 구강관리를 하여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치실을 사용하면 인접면 충치의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치면열구 전색 (Sealant) 치아의 교합면에는
소와나 열구라는 깊은 골 형태의 구조가 있고,
이 부위에 치아 우식 증이 호발하므로
실란트와 같은 재료로 이 부위를 메꾸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불소의 사용도 필요합니다.
불소는 지하수, 해초, 채소류 등의 천연자원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성분으로 충치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요소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상수도 불소화, 불소 첨가제 섭취, 불소 국소도포, 불소 양치 용액이나
불소 치약의 사용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불소 국소도포는 약 6개월에 1회 정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불소 치약은 매일 2, 3회 정도 사용하면
약 25%의 충치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불소를 다량 섭취하면 반상치와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치과의사와 상의 하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