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니,개방교합의 교정치료!

카테고리 없음 2021. 3. 23. 17:36

옥니,개방교합의 교정치료!

 

 

 

이젠 밖을 다니면 심심찮게 봄꽃이 핀걸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기온차가 밤낮으로 심할 때는 건강에 항상 신경쓰셔야 합니다~

 

 오늘은 저희 치과에서 진행하는 옥니와 개방교합의 교정치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께요^^

 

 

 

교정치료는 충치,풍치와 더불어 치과 3대질환의 하나로 나뉘는

부정교합을 치료하는 분야입니다. 이는 뼛속에 박힌 치아를 서서히

이동시켜 줌으로써 치열을 가지런하고 예쁘게 만들어 줍니다.

또, 교정치료는 치아를 잘 덮어줘 보다 잘 씹고 정확한 발음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기도 하구요^^

 

 그럼, 본격적으로 옥니,개방교합의 교정치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정치료가 필요한 부정교합의 종류 중 하나로 옥니가 있습니다.

치아는 가지런하지만 윗니가 아랫니를 너무 많이 덮은 상태로써 이 같은

치열을 아랫니가 윗니안에 감옥처럼 갇혀있다고 해서 옥니라 부릅니다.

이는 아랫니가 보이지 않아 먼저 어두운 느낌이 드는데 아랫니가 빛 반사를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앞니를 정상적으로 교정하면 아랫니가 적절히

노출되어 빛 반사를 많이 하게 되므로 밝은 느낌을 주게됩니다.

 

치아가 삐뚤거나 덧니의 경우도 입안에 그림자가 만들어져 어두운

느낌을 주기도 하지만 이러한 미적인 문제를 떠나서 이렇게 갇혀 있는

치아는 아래턱이 움직일 때 윗니에 걸리게 됨으로써 아래턱의 턱관절 이상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쉼 없이 움직여야 하는 아래턱의 특성상 앞니가 마모되는 

치아의 손상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머리 부분이 닿는 문제도 있지만 뿌리 부분도 

힘을 많이 받게 되어 이 뿌리의 손상이 생길 수도 있으며 땅속에 박힌 기둥을 

계속 때리는 경우 주변의 흙이 허물어 내리듯이 치아 머리 부분의 과다한 충격으로

잇몸 뼈가 망가지는 불건강한 치열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옥니와는 반대로 앞니가 위아래로 벌어져 있는 상태로서 개방교합이라고 불리는

부정교합이 있습니다. 정상적인 치아는 윗니가 아랫니를 2~3mm정도 약간 덮고 있는

상태로 그래야만 앞니를 이용해서 가위처럼 잘라 먹을 수도 있고 발음이 새지않고

구강의 앞부분을 잘 밀폐시켜 음식물이나 침을 잘 삼키게 합니다. 입을 살짝

벌리고 삼키면 어려움을 느끼듯 개방교합처럼 앞니가 벌어진 상태에서는

이런 기능이 떨어지게 되는거죠.

 

 

 

 

또한 우리가 침이나 음식을 삼킬 때는 앞니가 잘 닫히는 상태에서 혀가 음식 등을 

목구멍 속으로 잘 운반하기 위해 혀가 입천장에 닿게 되는데 앞니가 벌어지게 되면 

음식 삼키기가 어려워 혀가 앞니 틈새로 나와 빈틈을 메우게 됨으로써 혀의 위치가 

잘못되고 혀가 긴 발음이 나올 수도 있고 개방교합이 더 악화되는 환경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하루에 500~600번씩 침이나 음식물을 삼키는 동작을 할 때마다

혀가 치아에 부딪히게 되면 이 충격으로 치아나 잇몸 뼈가 약화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개방교합도 아주 신중하게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해야 합니다.

 

 

 

 

앞니가 너무 많이 덮이는 옥니나 반대로 벌어진 개방교합의 경우 등은 그 원인이 

치아에 국한되는 경우도 있지만 골격적으로 얼굴이 긴 경우나 짧은 경우 등 

뼈의 모양에 따라 생기기도 하며 코나 목이 막혀 있는 경우도 입으로 숨쉬기 위해 

벌어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원인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리 시행되어야 합니다.

 

 오늘은 옥니와 개방교합의 원인과 교정치료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항상 교정치료의 최고가 되기 위해 한단계 더 전진하고 노력하는

좋은얼굴삼풍치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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