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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진 치아를 방치하게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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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24. 17:51
빠진 이를 방치해 두면
양 옆의 이가 빈 공간으로 쏠리거나
위아래로 맞물리는 이가 내려와
그 틈새로 음식물이 끼어
충치나 잇몸 질환이 생기기 쉽습니다.
결과적으로 빠진 이 주위의 이를
또 빼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또 음식물은 제대로 씹기가 어렵고
소화 기능이 저하되어 다른 질환을
불러오기도 하고 입 주위의 근육이
수축, 변형되면서 얼굴 형태가 변하기도 합니다.
특히 앞니가 빠진 경우에는
발음이 부정확해지고 외관상 보기 흉하므로
대인 관계에서 자신감을 잃기 쉽습니다.
따라서 이가 빠지면 빠른 시일 안에
보철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치유과정에서 뼈와 잇몸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바로 보철을 하면 예상치 못한 결과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시 보철물을 끼운 뒤 잇몸과 뼈가 회복되는
4~6주 후에 최종 보철물을 끼우는 것이 좋습니다.